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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입교인 최다 교회는 4만1710명 금란교회

기감 입교인 최다 교회는 4만1710명 금란교회 기사의 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중 금란교회(김정민 목사)의 입교인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나온 감리회 본부 선교국 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란교회 입교인 수는 4만1710명으로 전년(3만9724명)보다 1986명 늘었다. 광림교회(김정석 목사)가 3만7759명으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숭의교회(이선목 목사·8282명) 만나교회(김병삼 목사·7061명) 부평교회(홍은파 목사·4995명) 등 순이었다.

주요 교회 가운데 지난해 입교인 증가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한사랑교회(임영훈 감독·60.9%) 기쁜교회(손웅석 목사·45.5%) 만나교회(33.6%)였다.

지난 5월 현재 감리회 전체 교세는 교회 수 6014개, 교역자 수 9597명, 성도 수 15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교회 수 1.4%, 교역자 수 3.9%, 성도 수 0.45%씩 늘었다. 교회나 성도 수보다 교역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각 교회 예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연간 경상비 30억원 이상의 초대형 교회는 10개, 10억~30억원의 대형 교회는 93개, 5억~10억원의 중대형 교회는 174개로 조사됐다. 반면 1014개 교회는 경상비 2500만~5000만원의 준자립 교회로, 2176개는 2500만원 미만의 미자립 교회로 분류됐다. 이들 자립이 어려운 교회는 전체 절반이 넘어 교회 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음을 보여준다.

통상 경상비의 1%를 내는 본부 부담금의 경우 부평교회가 가장 많은 6182만원을 냈다. 광림교회 임마누엘교회(김정국 목사) 금란교회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가 뒤를 이었다.

지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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