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 앞 만남의 광장 조성공사가 끝나는 11일부터 이 곳을 시외버스 일부 노선 임시하차장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 이용객은 버스가 인천공항 동서울 인천 등지에서 출발해 북대전IC를 거쳐 종점지인 동대전 또는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만남의 광장 내 임시하차장에서 내릴 수 있다.

북대전IC 앞 시외버스 임시하차장은 유성종합터미널이 개장하는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노선은 출발지 기준으로 인천공항(42회)과 동서울(35회), 인천(16회) 등이다.

하지만 임시하차장에서는 시외버스에 승차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고속버스는 이 곳에선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시외버스 승차장은 이미 인근 정부청사 정류장이 있는데다 고속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하나의 행정구역에 중간 정류소 한 곳을 세울 수 있도록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대전=정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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