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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실용

△석유종말시계(크리스토퍼 스타이너)=‘포브스 매거진’의 수석 기자가 석유 고갈사태가 불러올 미래상을 그렸다. 1갤런(약 3.5ℓ)당 유가가 2달러씩 오를 때마다 경제와 사회, 일반인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하나씩 정리했다(시공사·1만5000원).

△클래식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아네테 크로이치거헤르 등)=독일 쾰른음대 교수들이 클래식에 관한 질문 101가지를 엄선해 답변을 정리했다. 절대음감, 작곡가의 생활, 오페라와 정치 등 클래식에 관한 갖가지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경당·1만3000원).

△동아시아 출판문화사 연구Ⅰ(부길만 황지영)=17세기 한·중·일 3국의 출판문화를 역사적으로 고찰했다. 당시 3국은 모두 이전 시기의 정치·사회적 유산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기였는데 출판의 힘을 유용하게 활용했다(오름·1만7000원).

△철학 vs 철학(강신주)=‘마음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철학자 하이데거와 메를로-퐁티를 비교해 설명하는 식으로 56개 주제를 두 명의 철학자를 대비시켜 풀어간다. 9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동·서양 주요 사상가들이 망라돼 있다(그린비·3만5000원).

△관용:다문화제국의 새로운 통치전략(웬디 브라운)=관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했다. 관용 담론은 소수자를 정치적 주체로 인정하기보다는 ‘관용 받아야 할’ 수동적 주체로 다룬다는 것(갈무리·1만8000원).

문학

△흑단(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폴란드 출신 기자이자 르포작가가 쓴 아프리카 르포 에세이. 수년간 아프리카에서 현지인들과 더불어 살면서 발견한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 자연에 순응하는 그들의 긍정적인 삶을 들려준다(크림슨·2만2000원).

△리큐에게 물어라(야마모토 겐이치)=일본인의 미적 감각을 완성한 다도의 명인 센 리큐의 삶을 그린 역사소설. 16세기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이상을 추구한 한 사내의 불꽃같은 열정과 혼이 그려진다. 제140회 나오키 상 수상작(문학동네·1만3000원).

△병상잡기(지셴린)=지난해 99세 생일을 한달 앞두고 타계한 중국 대학자의 자전적 병상 에세이. 2001년 투병생활을 시작하면부터 쓴 에세이들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명관, 인생에 대한 깨달음 등에 관한 글들이 실렸다(뮤진트리·1만5000원).

어린이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김미혜 글·김홍모 그림)=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얽힌 전설이나 전통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책. 밥을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대보름 풍습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비룡소·9500원).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가코 사토시)=벼룩은 얼마나 높이 뛰어오를까. 동물들의 달리기 속도는? 탈것, 망원경, 로켓, 인공위성, 우주 비행, 별의 진화와 역사 등을 주제별로 비교해 한 장에 담아낸 과학그림책(청어람미디어·1만2000원).

△청소년을 위한 우리미술 블로그(송미숙)=미술교과서에 실린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미술작품 중 청소년이 알아야 할 170여점을 엄선해 소개. 그림에 얽힌 이야기, 화가들의 삶, 미술의 변화 과정 등이 삽화와 함께 펼쳐진다(아트북스·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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