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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유학 전형 ‘필기시험’ 폐지… ‘저소득층’ 자녀 특별전형

국비유학 전형 ‘필기시험’ 폐지… ‘저소득층’ 자녀 특별전형 기사의 사진

올해부터 국비유학생을 뽑을 때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전형이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0년도 국비유학생 선발 시행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70명이다. 이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일반전형 학생에게는 최대 3만1000달러를, 특별전형 학생에게는 최대 5만달러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

선발방식도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실시된 1차 필기시험(국사·영어)은 외국어·국사시험 성적, 학업성적, 대외활동 실적, 국외수학계획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로 대체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요건도 2급에서 3급으로 완화된다.

2차 전형에서는 전공 필기시험 대신 전공지식과 국가관 및 사명감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방식을 적용한다. 선발 분야는 지역연구, 기초학문연구, 신성장동력 등 3개 분야다.

지원자는 국립국제교육원에 4월 26∼5월 4일까지 필요한 제출서류를 구비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특별전형 응시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증명서 및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특별전형 대상자 입증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5월 28일 발표하고 2차 심층면접은 6월16∼18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일 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육원 홈페이지(nii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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