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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우(1964~ )

바닷가에 와서 보니

해는 매일 아름답게 지고 있었다

우리의 하루와

한 생도

몸을 낮출수록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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