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천하보다 귀한 존재 기사의 사진

창세기 1장 1∼5절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찬송가 79장(통 40장)을 다같이 불러 봅시다. 찬송가가 어떻습니까? 정말로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가 보이시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 창세기 1장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면서 이를 첫째 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다섯째 날까지 천지를 창조하시며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내가 잘 만들었구나” 하시면서 빙그레 웃으시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처음과 끝이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좋았더라 하시고 만드셨다면 분명 그 천지는 천국일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만드시고는 심히 좋았더라 하시면서 박장대소하시며 천하보다 귀한 인간이라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인간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끝없는 욕망과 향락 때문에 천국을 천국으로 보지 못하고 또 다른 천국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 천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또 하나님의 선하심과 복 주심이 반영되어 있는 완벽한 창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시면서 온 땅과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명령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원하시기만 하신다면 말씀 한마디로 천하 만물을 폐할 수도 세울 수도 있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특별한 방법을 취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을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로 다루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장인정신이 투철한 도예가가 필생의 역작을 만들고자 노력하듯 심혈을 기울여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노력이 엿보이는 것입니다.

때문에 말을 하게 하셨고, 웃을 수 있게 하셨고, 특별히 자유의지를 주셔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가능토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저토록 사탄이 질투의 화신이 되어서 우는 사자 같이 설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는 포기하셨지만 타락한 인간은 끝내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어 죄악에서 헤매는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천하보다 귀한 존재라면 하나님과 똑같이 지음 받은 우리는 모두가 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나 자신이 천하보다 귀한 존재인 것처럼, 상대방도 귀히 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김태석 목사 (주찬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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