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출신 기독교 개종자, 피신한 에디오피아서 피습 잇따라


소말리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교회 지도자인 무함마드 알리 가라스가 최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무슬림으로 보이는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국제기독교컨선이 11일 밝혔다.

가라스씨는 이들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와 몸의 곳곳에 상처를 입고 인근 지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5년 전 소말리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소말리아 당국이 그를 체포하려 하자 에티오피아로 피신했다.

국제기독교컨선 관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소말리아 출신 기독교인들이 소말리아 무슬림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7월에도 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상목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