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水) 열등감을 극복하라 기사의 사진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 43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장 26~28절

말씀 : 맥스웰 멀츠라는 의사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 중에 95%는 열등감에 시달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열등감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부터 옵니다. 다른 사람과 나의 용모, 학벌, 재능, 가정환경을 비교하면서 많은 이들이 불필요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나친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극단적인 독선이나 아집에 얽매일 수 있고, 또한 자기의 열등감을 메우기 위한 허세와 사치 그리고 과대포장 등의 징후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 이러한 열등감에서 미움과 질투가 생겨나기도 하고, 쉽게 낙심하고 포기하는 나약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때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보상받으려 할 때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작은 키로 어릴 때부터 조롱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열등감의 보상심리로 세계 정복자가 되었습니다. 히틀러는 불화한 가정의 비관적인 삶을 메우기 위해 독재자로 변신하여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반면에 열등감을 창조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유익을 얻은 성경 인물들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볼품없는 외모에 육체적 가시의 열등감이 있었지만 이로 인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결국 위대한 사도로 성장해 갈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약함과 부족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입는 조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고전 12:9). 그러면 열등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속이거나 숨기려 하지 말고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때 우리는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진실한 사람, 믿을 만한 사람을 존경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지어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다 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 재능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강가에 굴러다니는 돌도 똑같은 모습이 없듯이 사람은 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지구상 60억 인구 중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에서도 우리는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고전 12:8).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귀중한 존재임을 생각해야 합니다(창 1:27). 내가 아무리 부족해도 나는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나를 지으신 예술가가 하나님이심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자존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나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창조물임을 생각하며 보다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임을 알고 늘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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