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火) 염려하지 말라 기사의 사진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 43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25∼34절

말씀 : 미국에서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제이시 페니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하고 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심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그의 걱정과 근심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페니는 미시간주 배틀크릭에 있는 격리병원에 수용됐습니다. 어느 날 아침 지치고 낙심한 그에게 바람을 타고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소리 나는 곳을 간신히 찾아갔더니 어떤 작은 건물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페니는 뒷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가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그 찬송은 그의 마음속에 가득 찬 염려를 몰아내었고 큰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는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지쳤습니다. 저를 좀 도와주세요.” 그 후에 그는 “나는 무한히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술회했습니다. 그 후에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용기를 내어 사업을 시작한 결과 성공하였으며 미국의 백화점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우리가 염려해서는 안 될까요?

첫째, 염려는 무익하기 때문입니다(27절). 현대인들은 막연한 불안과 염려에 시달립니다. 닥칠지, 안 닥칠지도 모를 일을 가지고 염려하기도 합니다. 염려로 인해 어떤 이들은 두통과 위장병, 관절염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27절은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고 말씀합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달라질 일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염려를 흔들의자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염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둘째, 염려는 불신앙에서 오기 때문입니다(30절). 염려는 믿음의 부족에서 옵니다. 하나님은 공중에 나는 새를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를 입히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야 말할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 하에서도 지나치게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지 뮐러는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고,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돌보심을 믿고 염려를 던져버리십시오. 그리고 먼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십시오.

기도 :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염려하지 않는 인생을 살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공중의 새보다, 들에 핀 백합화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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