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교회, 성도 50여명 중국 창춘시 찾아 의료·미용 선교… 돋보기 제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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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촌동 충신교회(박종순 목사) 의료 및 이·미용 선교팀은 최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교팀은 창춘시 외곽 권농산위생원(權農山衛生院)과 삼강위생원(杉康衛生院) 등에서 2000여명의 중국인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고령자에게 돋보기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아이미션팀도 처음으로 참여, 큰 인기를 끌었다.

선교팀은 밤이 되어 봉사활동이 끝났을 땐 무더운 날씨 탓에 모두 땀에 흠뻑 젖어 있었지만 혜택을 받은 중국인들은 저마다 고마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창춘시 관계자와 주민들은 한결같이 “추석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진료와 이·미용을 해주고 돋보기를 제공해 고맙다”고 인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성도는 더 기뻐했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베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마음을 느끼게 됐다”고 간증했다. 부모를 따라온 10대 자녀들도 “기회가 되면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신교회는 20여년 전부터 중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출발점이 바로 창춘시다. 그동안 충신교회는 창춘시와 깊은 신뢰를 쌓아 왔으며 그 결과 이번 봉사활동에도 시 위생국 국장까지 나서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교회 의료선교팀 나춘균(반도정형외과 원장) 장로는 “충신교회가 중국에서 봉사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곳이 창춘이고 여기를 시작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로 번졌다”면서 “이번 봉사에도 창춘시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나 장로는 “2∼3년 안에 창춘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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