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11월 한달간 선교의 달 행사 풍성


연세의료원(원장 이철)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의료 선교의 달 행사를 연다. 연세의료선교센터 이민걸 소장은 25일 “의료 선교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동문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며 “35명의 의료 선교사를 초청해 사역을 나누고 위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10년 전부터 선교 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선교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의료 선교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선교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각지에 파송돼 활동 중인 선교사를 초청해 간증집회와 선교 심포지엄, 선교보고대회 등을 개최한다.

초청되는 선교사는 연세의료원 의대와 치대, 간호대 출신 선교사들로 이 중엔 국내 제1호 의료선교사인 강원희(72·네팔) 선교사를 비롯해 베트남에서 10여년간 활동 중인 김베드로, 몽골국립의대교수로 7년간 사역한 박진용, 케냐 김신미 선교사, 김조자 전 캄보디아 라이프대학 총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지 환자를 초청해 치료해주는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러티’ 행사도 진행한다. 환자들은 모두 35명 초청 선교사들과 함께 방한해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선교의 달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의료선교 심포지엄도 주목받고 있다. 내달 6일 열리는 심포지엄은 ‘선교로서의 의학 교육’을 주제로 선교지 의학교육에 대해 다룬다.미국 의료교육기관의 하나인 MEI(Medical Education International) 샤론 팔켄하이머 대표가 방한해 선교적 접근으로서의 의료 교육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

의료선교의 달 행사는 11월 3일 의료선교의 달 선포식, 학생을 위한 선교사 특강, 4일 선교사 가족과 함께 하는 토크쇼, 5일 선교사 초청 신앙부흥집회(강남세브란스병원), 17일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선교보고대회, 18일 기독간호사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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