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이사장에 이철신 목사 취임 기사의 사진

서울 영락교회 이철신(사진) 담임목사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23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월드비전의 정체성과 목표를 잘 따름으로써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고, 지구상에서 가장 억눌린 북한을 지원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997년부터 3대 이사장으로 활동해온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동아일보 김학준 전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정무성 숭실대 교수 등이 새롭게 이사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2002년 월드비전 이사로 취임한 뒤 아이티 및 동콩고 돕기 모금 등 전 세계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월드비전과 함께해 왔다. 특히 영락교회는 월드비전을 창립한 한경직 목사가 설립한 교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월드비전 임원과 주요 관계기관 인사들, 영락교회 교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비전은 1950년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돼 현재 세계 100여국에서 긴급구호,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단체다. 월드비전 한국은 국내에서만 11개 복지관과 1개 장애인 복지관, 12개 가정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