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최고사령관인 대장에 린다 본드 호주 동군국사령관 취임

구세군 최고사령관인 대장에 린다 본드 호주 동군국사령관 취임 기사의 사진

린다 본드(64·사진) 구세군 호주 동군국 사령관이 제19대 대장(General·구세군 최고사령관)에 내달 1일 취임한다고 구세군 대한본영이 밝혔다.

1865년 구세군이 창설된 이래 본드 신임 대장은 세 번째 여성 대장이자 네 번째 캐나다 출신 대장으로 124개국의 구세군인의 지도자로서 국제 구세군의 다양한 사업을 지휘하게 된다.

본드 대장은 캐나다와 버뮤다군국, 영국군국, 미서군국, 국제본영 영성생활부, 국제대회협력부에서 일했으며 호주 동군국 사령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호주의 홍수, 브라질의 산사태, 스리랑카의 홍수, 뉴질랜드의 지진 등의 구호 사업에 힘썼고 지난 1월 31일 최고회의에서 대장으로 선출됐다.

본드 대장은 “구세군을 위대하고 효율적이며 사랑받는 교회로 만드는 것은 예수의 사랑”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선물이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위대한 세계가 있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공식 취임예배는 17일 오후 4시 영국 런던에서 세계 구세군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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