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아시아 27개국 ‘맞춤형 단기선교’ 떠난다

온누리교회, 아시아 27개국 ‘맞춤형 단기선교’ 떠난다 기사의 사진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가 올 여름 기획 맞춤형 단기선교를 떠난다. ‘블레싱 아시아’로 명명된 단기선교는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시아 지역 27개국에서 성도 1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지역개발, 의료와 봉사, 전문인 사역 등으로 현장 선교사와 함께 선교활동을 펼친다.

‘기획 맞춤형’이란 교회와 선교 현장의 비전과 영성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든 방식으로, 성도와 선교사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게 초점이다. 즉 선교지의 필요와 전 세계 선교 전략의 트렌드 등을 고려해 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매치시킨 형태다. ‘우리가 하고 싶은 선교’에서 탈피해 ‘현지가 필요로 하는 선교’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선교를 추구하겠다는 것. 단기선교 역량을 아시아에 집중하는 것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복음이 들어가지 않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다각도의 선교와 봉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온누리교회 선교담당 도육환 목사는 “맞춤형이란 아웃리치(단기선교)를 메뉴화한 것”이라며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을 성도가 직접 선정하고 적합한 지역을 선택해 참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 목사는 “아시아 지역은 복음 전파가 열악하고 낙후된 곳으로 선교의 마지막 과업으로 남아 있다”며 “이 때문에 단기선교 방식도 일시적 접근보다는 단계별(1∼4차)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누리교회는 24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회의 훈련을 거쳐 다음달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교회는 이번 맞춤형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사는 현지에서 실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역을 하며 선교지 주민들에게도 선교사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용조 목사는 “1년에 일주일만이라도 선교지에 가서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면서 “성도 모두가 단기선교를 통해 증인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