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후원으로 학생 몰리고 기독행사 온 학부모 개종도

CDP 후원으로 학생 몰리고 기독행사 온 학부모 개종도 기사의 사진

꾸빰초등학교 사랄 교장

“2007년부터 기아대책이 저희 타라마니 초등학교에 CDP 프로그램을 연결해 주셔서 학교가 크게 발전했습니다. 주변 인지도도 좋아져 학생을 서로 보내려 합니다.”

첸나이 도심에서 차로 30여분 가야 하는 꾸빰초등학교 사랄(46·사진) 교장은 “전체 학생 450명 중 340명이 기아대책의 도움을 받는 CDP 결연학생”이라며 “교사 20여명 중 4명이 보조교사로 아예 CDP 지원업무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자가 우리 어린이에게 보내주는 매월 3만원이 급식은 물론 학교유니폼, 학용품, 장학금으로 전달됩니다. 아주 가난한 어린이에겐 쌀과 생필품을 사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학교를 못 다닐 형편의 어린이들이 CDP로 인해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습니다.”

사랄 교장은 “많은 학부모가 한국 크리스천들의 사랑과 배려에 감사하며 기독교 학교 행사에 참석하면서 개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등 첸나이에 있는 여러 한국 기업들도 이곳 경제를 도와줘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를 여의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엄마와 사는 리빙스톤(11)이 학업성적이 올라 기쁘고, 너무 가난해 학업을 포기할 뻔했던 소나(11)가 학교로 다시 돌아와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사랄 교장은 “기아대책이 전하는 ‘떡과 복음’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인도 첸나이 CDP”라며 “꾸빰 학생들에게 지금은 결연 학생이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후원자가 되라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첸나이(인도)=김무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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