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선교통신] 유라비안 나이트메어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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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상상력을 기초로 그려낸 이야기다. 유럽은 지금 급증하는 모슬렘 인구로 인해 이러다가 정말로 제2의 아라비아 즉 유라비아(Eurabia)가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노르웨이 출장을 다녀오면서 오슬로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변에 전에 못 보던 커다란 이슬람 사원이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러한 위기감이 결코 기우가 아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루터파 개혁교회가 국교인 스칸디나비아의 이웃 국가도 모두 모슬렘 이주자가 늘면서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유럽의 이슬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유럽인 가정의 평균 출산율이 1.3∼1.6명인데 비해 유럽 내에 살고 있는 모슬렘은 가족당 평균 8.6명 이상의 아이를 낳고 있는데서 기인한다. 한 사회가 다음 세대에도 유지되려면 최소한 가정당 2명 이상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추세라면 불과 몇 십년이 못 되어 유럽이 사실상 모슬렘의 수중에 넘어가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더구나 유럽 내의 모슬렘 인구는 통계로 다 잡아내기 힘들 정도로 불법 체류자가 많아 실제로는 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녹스와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가 부흥을 이끌었던 영국 땅 곳곳에 세워져 있던 고색창연한 예배당이 문을 닫거나 주점으로 바뀐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 이슬람 사원의 미사일탑(미나렛)이 십자가를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29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영국 내의 모슬렘 인구는 2030년엔 560만명 이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슬렘 인구 증가와 함께 유럽인의 모슬렘에 대한 혐오감, 공포심도 확산되면서 극우주의자가 득세하는 등 사회불안 요소가 커져가고 있다.

또 모슬렘 인구 증가는 경제적으로도 유럽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이미 한계에 달한 유럽의 사회보장 제도에 가장 큰 부담을 안기는 수혜자로 모슬렘 실업자와 그들의 자녀가 지목되고 있다. 일부다처제인데다가 마땅히 하는 일도 없이 다산에 힘을 쓰는 모슬렘은 가정당 무상교육과 기초생활 보장 혜택 등을 누리는 숫자가 일반 유럽인 가정의 3∼4배 이상이며 이 막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유럽이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다. 이들은 마치 뻐꾸기 어미와도 같이 자신의 자녀들을 유럽이라는 둥지에 잔뜩 낳아 온갖 혜택을 누리며 자라게 한 뒤 결국엔 그 둥지를 송두리째 다 차지할 전략을 실천 중인지도 모른다.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본 철학으로 하는 유럽의 토양에서 별다른 제지, 차별 없이 오히려 선진적인 사회보장 제도의 혜택을 누리며 성장한 모슬렘이 기독교적 가치 위에 선 유럽을 이슬람화하겠다는 속셈을 드러내놓고 가시화하고 있다. 사회적 이슈만 있으면 벌떼처럼 일어나 살벌한 분노의 구호를 외쳐대는 모슬렘들의 피켓에 씌어 있는 말들은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병든 유럽을 이슬람으로 치료하자’ ‘이슬람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유럽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다. 그리고 종교적 관용과 다문화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슬그머니 들어와 있는 이슬람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철저히 경계해야 할 때다.

서태원 (유로코트레이드앤트래블 대표·서울 이문동 동안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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