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앙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 3000만명… 한국오픈도어 ‘숨겨진 아이들’ 캠페인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를 돕고 있는 한국국제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오는 7∼21일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웨슬리관 장천갤러리에서 ‘SECRET CHILDREN, 숨겨진 아이들’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픈도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어린이가 전 세계적으로 3000만명에 달하고 있다”며 “박해받는 교회의 숨겨진 희생자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박해 국가 어린이의 실태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관련 동영상 상영, 박해 어린이 세계지도 배포,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박해 국가에서 온 크리스천들의 간증 시간도 준비된다. 오픈도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에 박해받는 세계교회의 현실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기도와 관심, 후원이 시급하다”고 했다.

국제오픈도어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해받는 세계교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후원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전 세계 후원금은 400억원이다. 그중 한국은 0.31%인 1억2500만원에 불과했다. 연간 후원자는 네덜란드 5만명, 미국 4만명에 달한다. 한국은 350명 정도 참여하고 있다.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정기 기도모임도 네덜란드는 100개에 이르지만 한국은 전무하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