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통할 한국형 선교모델 만든다… 신화석 목사 5월 1∼3일 안디옥 선교포럼 개최

전세계서 통할 한국형 선교모델 만든다… 신화석 목사 5월 1∼3일 안디옥 선교포럼 개최 기사의 사진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주로 서구 선교 전략을 따라왔지만 이제는 한국형 선교 전략을 하나의 모델로 정립, 세계교회에 내놓을 때가 됐습니다.”

6차에 걸친 세계선교여행을 통해 52개국 선교사들을 만나온 선교전문가 신화석(62·안디옥교회)목사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함께 오는 5월 1∼3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모든족속선교비전센터에서 제2회 안디옥 선교포럼(AM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슬람권 힌두권 공산권 등 6대주에서 탁월한 선교사역을 펼치는 한국인 선교사들을 초청, ‘선교방법론’을 강의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사역 내용을 선교학 교수 및 선교단체 대표 등 역량있는 선교전문가들이 평가, ‘성과물’로 만들어 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에서 15∼20년 이상 선교사로 활동한 박흥순(케냐) 유미현(가나) 정운교(남아공) 윤원로(카메룬) 이은옥(인도) 송형관(태국) 장요나(베트남) 강기안(아르헨티나) 정홍기(루마니아) 임원혁(뉴질랜드) 김영섭(요르단)선교사가 오십니다. ‘왜 한국 선교인가?’를 주제로 세계선교사 파송 2위국인 한국선교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인 선교정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들은 선교포럼을 통해 국내 선교전문가들과 함께 “한국교회선교가 21세기 선교의 모델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논찬하고 그 방법을 마련하게 된다. 이미 강의와 논찬 내용이 담긴 책자가 한국어판과 영문판으로 발간됐다.

“세계선교현장을 누비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선교사례와 방법이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관련 자료가 없었기 때문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내용을 담은 영문 자료를 세계 선교단체와 해외 신학대학, 기독교도서관들에 보급함으로써 한국형 선교전략을 공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신 목사는 “한국교회가 건강한 선교를 펼치자는 취지의 행사로 2009년 1회 안디옥선교포럼을 연 뒤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포럼에 선교단체 실무자와 선교에 관심가진 목회자 및 평신도들이 오셔서 도전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교포럼이 열리는 모든족속선교비전센터는 5000㎡(1500평) 규모로 선교사안식관을 비롯해 선교정보자료실 선교연구실 선교세미나실 선교카페 선교상담실 국제회의실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선교역사자료실도 준비 중이다.

이번 포럼은 5월1일 오전 10시30분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1개 강좌 및 논찬이 3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진다. 개회예배는 KWMA회장 강승삼 목사, 폐회예배는 안디옥 선교포럼 대표 신화석 목사가 설교한다. AMF 참석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홈피(antiochcenter.org·010-3633-8244)를 통해 미리 등록하면 점심식사와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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