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러브소나타’ 3000여명 외침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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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막혔던 일본 선교의 문이 다시 뚫렸으면 좋겠습니다.”

25∼26일 일본 시코쿠 다카마쓰(高松) 알파아나부키홀에서 열린 러브소나타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전도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희망의 나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가 지난 해 4월 기획했으나 일본 대지진으로 1년 연기됐었다. 이번 집회에 67개 현지 교회 성도 등 연인원 3000여명이 참석, 114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평균 성도 수가 50명을 밑도는 일본교회의 현실에서 이 수치는 몇 개의 교회가 개척된 것과 같은 큰 성과다.

집회에는 테너 배재철, 소프라노 김영미, 피아니스트 신상우,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FL 미니스트리 워십댄스팀 등이 출연, 은혜로운 공연을 펼쳤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작사·작곡자인 이민섭 목사가 공연과 함께 차분한 간증을 덧붙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2007년부터 16회째 열린 온누리교회 러브소나타는 복음화율 1%에 머물고 있는 일본 선교의 벽을 문화 전도 집회로 깬다는 전략이다.

주강사인 이재훈 목사는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희망을 선물해 줍니다”라고 전제한 뒤 “희망의 나무 십자가를 붙잡으십시요. 여러분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라며 길과 진리, 생명 되시는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권면했다.

러브소나타는 현지 일본 교회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요네타니 목사는 “8000여 일본교회가 온힘을 다해도 깨지 못하는 복음화율 1%의 벽을 한국교회와 연합하면 깰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으며 도쿄 요도바시교회 미네노 목사는 “러브소나타와 CGN TV 등의 사역은 일본 선교에 변화를 가져올 사건”이라면서 “일본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마쓰 러브소나타는 문화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대형 집회와 함께 교회 부흥 세미나와 가스펠 나이트, CEO 포럼과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 등 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목회 엔진을 소개, 일본선교의 새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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