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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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21절

예전에는 어떤 물건을 사용하려면 그 제품이 있는 곳에 직접 가서 만져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멀리서도 그 제품을 얼마든지 작동시킬 수 있는 리모컨이 있습니다. 그런데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수리하거나 버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면서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지 다음과 같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21절).

왜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되어야 하고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창 1:27∼31).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목적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과 상관없이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아 왔습니다. 내 생각, 내 방법, 내 의지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다고 나 스스로 위로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민족의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가난하고 힘들 때에 핍박으로 고통당했지만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이 땅의 것을 위해 구하는 삶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위해 구하고 산다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고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다”(롬14:8)라고 하였듯이, 우리가 주의 자녀로 부르심을 입은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벧전 2:9)으로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우리들의 삶이 복 넘치는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안에 내주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날마다 악한 사단과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기를 원하시는데 내 자아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판단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내 편의대로 사는 쪽으로 끊임없이 나를 이끌어 행동하게 합니다. 예배드릴 때나 헌신을 해야 할 때면 우리는 좀 더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는 없나? 그래 쉬어야지 하는 그 순간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놓치고 사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이 땅에서 성공하시길 축복합니다. 부도, 명예도 이 땅에서의 성공은 잠깐입니다. 진정한 성공인으로 살기를 원하신다면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내 인생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을 깨달아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김귀환 이천감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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