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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나누는 금융-IBK기업은행] 2004년 시작 ‘IBK자원봉사단’ 89개 동호회 직원 2384명 참여

[꿈과 희망을 나누는 금융-IBK기업은행] 2004년 시작 ‘IBK자원봉사단’ 89개 동호회 직원 2384명 참여 기사의 사진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던 지난 1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 안은 아침 일찍부터 뜨거웠다. 체육관을 가득 채운 햄, 라면, 된장, 고추장 더미 사이로 25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갔다. 이들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IBK기업은행 임직원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거리낌 없이 소매를 걷어 올리고 일을 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식품꾸러미’ 8000여개는 전국 16개 시·도에 사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다. 식품꾸러미에 담긴 총 5억원 가량의 식품보다 굵은 땀방울이 더 값진 하루였다.

IBK자원봉사단은 기업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백미’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봉사단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89개 봉사동호회를 거느리고 있고, 2384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 중 64명은 지난 6월에 7박9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인근 타이빈 지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도 했다. 기업은행은 ‘2기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꾸려 네팔 학교신축, 중국·베트남 빈곤가정 후원 등을 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2006년에 2000억원을 단독 출연해 IBK행복나눔재단을 세웠다.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으을 목적으로 하는 이 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치료비로 750여명에게 33억원, 장학금으로 2576명에게 25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복지사업이 가능했던 원동력은 5년 동안 꾸준하게 펼친 ‘중소기업 근로자 치료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의 경험”이라며 “각 사회공헌 사업을 연결하는 ‘행복 네트워크’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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