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외버스터미널, 40년만에 새로 짓는다 기사의 사진

전북 정읍시는 20여억원을 들여 40년 된 연지동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부지 7025㎡에 연면적 1312㎡ 규모로 공용터미널(조감도)을 신축할 예정이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1층에는 대합실·매표소·상점이, 2층에는 커피숍이 들어서며 3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 시는 또 새 터미널 옆에 택시 승강장과 휴식공간을 조성키 위해 부지 488㎡도 추가 매입했다.

1972년 지어진 정읍 공용터미널은 전북 서남권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돼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2014년 말 개통될 KTX 정읍역사와 함께 정읍, 고창, 부안, 순창, 장성 등 5개 시·군의 환승터미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새 터미널이 KTX 역사신축과 연계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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