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빛으로 그린 자연의 그림 기사의 사진

5일 경북 청도 혼신지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여름 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연꽃도 앙상한 꽃대만 남아 물속으로 고개를 숙였다. 해질녘 황금빛으로 변한 연지(蓮池)에 반영된 세모, 네모, 하트, 꽃, 나비, 물고기, 새 등의 기묘한 형태의 상형문자가 마치 마티스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청도=글·사진 곽경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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