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운동은 매일 연속해야 효과 기사의 사진

운동하기는 새해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 중 하나입니다. 체중 조절 또는 균형 잡힌 몸 관리를 위해 아침에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처럼 작정한 것이니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다들 끝까지 완주해 목적을 달성하기 바랍니다.

운동은 원래 처음에는 아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습관을 들이고 나면 안 하곤 못 견딜 정도로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지금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다 그 과정을 거쳐 습관이 붙은 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의학자들은 그동안 외면해온 운동을 자기 몸에 붙여 길들이기 위해선 적어도 2주 이상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 중 아무한테도 방해 받지 않는 30분을 확보, 운동하는 데만 쏟아붓는 것입니다. 물론 전화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이면 더욱 좋습니다. 운동은 연속적으로 하게 될 때 효과도 배가됩니다.

체조, 요가, 실내자전거 및 러닝머신 타기 등 운동의 종류는 무엇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고,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최고 심박수의 60% 수준이 적당합니다. 최고 심박수는 보통 220에서 연령을 빼는 방법으로 산출합니다.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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