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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출판] 전도잡지 ‘아름다운 사람’ 100호 나와… 21C 목회연구소, 기독교 내 선한 사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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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대표적 전도 잡지인 월간 아름다운사람이 100호를 발간했다. 극히 열악한 국내 기독잡지계의 현실에서 대형교회 후원 없이 자체적으로 100호를 발행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사람은 목회 전문단체인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사진)가 전도 활성화를 위해서 발행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4년 9월 11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8년6개월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잡지를 발행해온 것은 사명이란 말을 제외하고서는 설명하기 힘들다. 아름다운사람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목사는 최근 열린 100호 발간 기념 감사예배에서 “2002년 월드컵 이후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급증한 가운데 기독교 내 아름다운 이들이 많음을 대변하고 싶었다”며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잘 믿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잡지를 만들어왔다”고 회상했다. 김 목사는 “광고도, 교회 소개도, 목사 설교도 없는 가운데 비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잡지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한국 교계에서 세상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한 전문 잡지는 아름다운사람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사람은 그동안 차인표 신애라 최수종 박수홍 등 대중이 선호하는 크리스천 스타들을 표지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단지 이 시대 선한 크리스천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자체가 하나의 무브먼트가 되고 있다. 지난 8년여 동안 전국 400여 교회 및 5000명의 개인전도자의 전도현장에서 이 잡지가 사용되어졌다. 이들 교회와 성도들은 비신자들에게 아름다운사람을 전하면서 전도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전도를 위한 접촉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연구소는 개 교회의 전도활성화를 위해 맞춤 제작이 가능한 ‘교회용 아름다운사람’도 선보였다. 잡지는 교회뿐 아니라 전국 교도소와 병원 등에도 전달되고 있다.

이태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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