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착륙 자유자재로 무인 비행체 ‘유니콥터’ 개발 기사의 사진

[쿠키 사회]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지형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 비행체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염영일 기계 및 신소재공학부 석좌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비행체의 이름은 ‘유니콥터’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전기동력 구형(球形)이다. 지름 48㎝, 무게 370g으로 로터(비행날개) 1개와 모터 8개로 움직인다. 실시간 영상 송수신이 가능하며, 소형 배터리에 의한 운항시간은 5~10분이다. 따라서 태양전지나 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원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계속 연구되고 있다.

공의 형태여서 구르면서 착륙할 수 있어 다양한 지형에 착륙이 가능하다.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현장의 상황 파악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UNIST는 설명했다. 또 기존에 주로 연구 및 개발된 멀티콥터(여러 개의 로터로 비행을 하는 회전날개 비행체)보다 가볍고 작아 구동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하지만 가벼워 비행 도중 바람의 영향을 받는 단점도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인기 기사]

▶ “청부살해된 선배”…진상규명 나선 이대 후배들

▶ “성적 수치심”…여성 1000명, 윤창중 전 대변인 고발

▶ 야스쿠니 소변 논란에…韓中 “시원타” 日 “천벌받을 조선인”

▶ 압구정 등 한강 ‘벌레 습격’…4대강 공사로 수풀 줄어서?

▶ ‘하나님 판사’ & 음주운전 치과의사 벤츠 치여 숨진 마티즈 운전자의 원혼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