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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농협에 파송된 직장 전도사”… 농협·농촌 복음화 2013전국대회

“우리 모두는 농협에 파송된 직장 전도사”… 농협·농촌 복음화 2013전국대회 기사의 사진

농협기독교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조영조)는 15일 경북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에서 농협 임직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농협·농촌 복음화 2013 전국대회’를 열었다.

대구·경북 농협인선교회 주관으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저마다 달란트를 개발, 직장선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발전 및 복음화, 북한선교, 민족복음화를 위해 통성기도를 드렸다.

대회는 개회예배, 3중 헌신과 5대 행동강령 제창, 중식, 선교전략 보고, 파송선교사 선교보고, 간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목사는 “크리스천이라면 직장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한다”며 “일어나 빛을 발하는 힘 있고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탤런트 송재호(오륜교회) 장로는 인생을 회고하면서 새벽기도와 십일조 생활을 통해 축복을 받아 부채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간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오 농협 서울 을지로4가 지점장은 “직장에서 이런 신앙집회를 동료들과 함께 갖게 돼 기쁘다”며 “특히 신앙을 지켜온 송재호 장로님의 간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농협기독선교회는 이날 두만강 일원에서 북한식량지원 사역 등을 해온 박모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자립 농어촌교회에는 선교비를 지원했다. 연합회는 농협은행 및 계열사의 1만2000여 기독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선교기금 5억원을 모아 해외선교사 2명을 파송했다. 북한 및 중국 등에 100개 교회를 건립하기 위해 ‘선교기금 배가운동’을 펼쳐 총 10억원까지 기금을 확충키로 하는 등 통일시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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