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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월드휴먼브리지 주관 ‘생명사랑 걷기축제’ 4000여명 동참 성황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주관 ‘생명사랑 걷기축제’ 4000여명 동참 성황 기사의 사진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 목사)는 15일 경기도 안양 양명고와 안양천변에서 ‘사람사랑 생명사랑 2013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걷기축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4000여명이 참석했으며, 5㎞ 코스를 걸으며 생명경시 풍조 속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체험활동에는 안양생명의전화, 안양시정신보건센터,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여중 금연레인저 등이 참가해 자살예방 교육 및 상담, 자살위험 신호안내,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체 뇌의 90%를 절제하고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는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군은 안양월드휴먼브리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걷기축제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현배 안양시의회 의장,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용택 대표는 “이 세상에 홀로 있는 생명이 없듯, 함께 걸으며 모두의 생명이 한없이 소중함을 깨닫는 출발점이 됐다”면서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구축과 인성교육, 생명존중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진단 프로그램과 내전으로 고통 받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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