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학교 앞 인도(人道)에서 초등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었다. 그 뒤로 배달 오토바이가 학생들 사이를 빠르게 빠져나갔다.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운행이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정말이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큰 문제이다.

최근 경찰에서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는 4대 교통무질서 단속에 이륜차 인도주행이 포함되어있다. 접촉사고를 유발시키는 이륜차가 사회문제로 대두될 지경이다.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지만 이륜차의 경우는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단속 강화와 함께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운전자 스스로 준법운행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

더 이상 인도에서 이륜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양보해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륜차의 운행문화가 개선되면 전체 교통문화가 더욱 성숙될 것이고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이다. ‘인도는 사람에게 양보를’ 하여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남성은(부산 수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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