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밥 한술에 물 한 모금’ 반복해 살 빼기 기사의 사진

체중조절이라고 하면 운동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동을 안 해서 살이 찌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풀리자 집 주변 야산을 오르거나 일부러 트레킹 코스를 찾아 걷는 등 운동을 재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적정 체중 유지와 몸매 관리를 위해 여전히 헬스장이나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도 줄지 않은 듯합니다. 일부 기구 운동은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듯 따로 시간을 내 특정 장소를 찾지 않고도 평소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바로 ‘닥터U와 함께 의원’ 유태우 원장이 제안하는 ‘한 입 한 모금 다이어트’와 걷기를 병행하는 방법입니다.

한 입 한 모금 다이어트란 식사 때 밥 한술에 물 한 모금 마시기를 반복하는 체중조절법입니다. 자연히 위 속을 물로 많이 채우게 돼 식사량을 절반 이상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먹는 것을 줄이는 방법인 셈입니다.

아울러 회사에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비상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반드시 목적지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를 실천하면 어렵지 않게 뱃살은 물론 한 달 만에 체중을 4∼5㎏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유 원장은 주장합니다.

올여름 바캉스 시즌에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은 이들은 한번 시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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