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은 천안함 피격 4주기가 되는 날이다. 2010년 3월 26일 조국의 바다를 지키던 46명의 용사들이 북한군의 공격으로 꽃도 제대로 피워 보지 못한 채 전사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우리들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당시 범국민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했던 마음으로 천안함의 교훈과 희생 장병의 호국정신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은 17일부터 26일까지 천안함 용사 추모 사이버 롤콜(roll call)과 참배를 진행하고 있다. 롤콜은 여러 명이 순서를 이어가며 이름을 부른다는 뜻인데 대전현충원 페이스북(facebook.com/mpvadnc)을 방문해 천안함 용사들의 이름과 추모 글을 남기면 된다. 사이버 참배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에서 추모 글을 남기고 헌화하는 방법이다.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 국민 모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6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자. 자녀들과 함께 평택 해군2함대 등 안보현장도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

김경규(서울지방경찰청 3기동단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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