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헌NGO '크풋'  H-온드림 오디션 수상 기사의 사진
크풋 정철호 본부장, 공성빈 대표, 홀로하 임민택 대표(왼쪽부터).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크풋이 ‘2014 H-온드림 오디션’을 수상했다.

크풋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현대차 정몽구재단 주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2014 H-온드림 오디션’에서 디벨로핑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 기업가의 성장에 필요한 재정 및 경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간 창업교육을 해주는 인큐베이팅 부문과 심화멘토링 및 국내외 파트너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디벨로핑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크풋의 공성빈 대표는 “여러 사회적 기업이 존재하지만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은 크풋이 처음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회사의 모토인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크풋은 동네의 유휴공간인 건물의 옥상에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을 찰 운동장이 없어 공을 들고 다녀야만 했던 안타까운 한 소년의 사연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현재 경기 성남시 태평동의 주민신협(이사장 이점표)이 무상으로 제공한 장소에 8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옥상달빛 행복운동장’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크풋은 홍보와 기획을 담당하는 문화공헌NGO 홀로하(임민택 대표)와 협력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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