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자이너 중 최고 기대주는? 고소영 단연 1위, 김재중·고현정· 최시원 順 기사의 사진
국민일보DB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스페셜 에디션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어떤 연예인의 재능이 가장 빛날까?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은 21~27일 회원 413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디자이너 중 가장 활약이 기대가 되는 스타’를 설문조사한 결과 30.5%가 고소영(사진)을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소영은 2013년 패션 브랜드 ‘KO SO YOUNG’을 론칭했다.

2위는 브랜드 ‘몰더’의 가방 디자이너로 참여한 ‘JYJ 김재중’(18.8%), 3위는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를 론칭한 ‘고현정’(14.5%)이 차지했다. 패션 브랜드 ‘힐리앤서스’와 협업해 트위기 라인을 선보인 ‘슈퍼주니어 최시원’(14%), ‘로사케이X닉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2PM 닉쿤’(12.3%),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한 제시카(7.9%), 최근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을 선언한 클라라(1.6%)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연예인의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고 있다. ‘스타의 마케팅적 파워’라는 주장이 64.8%로 반 이상을 차지했다. 업계가 앞다퉈 연예인을 디자이너로 내세우면서 단순 고객 몰이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벗어나기 힘든 상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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