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교수의 연극이야기] 11.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 연구소 유홍영 부소장을 만나다 기사의 사진
유홍영 부소장
난 여전히 실험중이다. 영원한 어린이의 마음을 품는 유홍영

서울역 뒤편 서계동 국립극단 마당은 더웠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빨간색으로 벽면을 치장한 극장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긴 나무의자에 몸을 걸쳤다. 생수 한통을 비우고서야 유홍영(57)씨가 청소년 연극 책자를 들고 다가왔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연구소’ 부소장이다. 안경을 썼다. 체구가 마른 표정에서 동심을 품는다.

더위를 피해 ‘장민호·백성희’ 극장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분장실이 연결된 마당은 ‘노래하듯이 햄릿’ 공연 배우들이 빠르게 움직였다. 국립극단은 장충동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50년 세월을 지켰다. 한국연극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던 국립극단은 2011년에 서계동으로 옮겼다. 재단법인으로 ‘국립극단’ 홀로서기가 시작했다. 초대 단장은 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가 맡았다. 손 단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제대로 된 연극을 만들자며 국립극단 산하 ‘어린이 청소년연구소’를 세웠다. 다양한 아동·청소년 작품들을 국립극단이 품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줬고 내놓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연극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년 동안 어린이·청소년 연극만 고집하고 있는 유홍영.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국가적으로 양성하는 게 중요해요. 연극인들이 아동·청소년 연극의 중요성에 공감을 하지만 실천은 미약했다고 봐요. 국·공립 연극단체에서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구소를 세워 그들만의 무대와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의 목소리가 높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극체험은 매우 중요해요. 연극은 삶을 이야기 하고 자신의 문제를 연극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성장에서 연극 경험은 중요해요. 연극으로 청소년들 얘기를 해줘야 해요. 연극을 통해 공감하고, 토론하면서 마음과 정서를 치유 할 수 있어요. 올바른 문화에 대한 인식도 할 수 있죠. 단순한 공연체험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연극의 특수성을 활용해 교육적으로 전달하고 성장에 도움 되는 얘기를 연극으로 꺼내놓자는 겁니다.”

유홍영은 성일중학교 2학년 때 연극을 시작했다. 77년도 ‘전국어린이연극제’에 나가서는 덜컥 상을 받았다. 옛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서서 마음으로 연극을 키웠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하게 된다. 81년에 대학을 졸업하고는 극단 ‘교실’ 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병훈 연출과 ‘안티고네’ 작품을 올렸다.

이후, 극단 ‘목화’창단 멤버로 오태석 연출가와 많은 연극을 했고, 88년도에 최영애 교수(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 연구소 소장·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와 ‘교육극단 사다리’를 창단하면서 30년 동안 줄곧 어린이 청소년 연극만을 고집해오고 있다. 극단 사다리는 연극놀이와 교육적인 연극 활동으로 국내 아동극 전성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극단이다. 국내 아동·청소년 연극을 품격 있게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홍영, 최영애 두 사람의 만남으로 아동극 역사를 다시 쓰다.

1990년대에는 임도완과 함께 실험적인 가면마임을 선보이며 한국 마임을 신선하게 이끌었다.

유홍영은 최영애 교수와 국내 어린이 연극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심 무대에 서 있었다. 교육극단 사다리에서 내놓는 작품은 ‘서울어린이 연극제’에서 상을 휩쓸었고, 국내 아동극문화를 성숙하게 만들었다고 평가를 받는다. 국내 아동극이 해외로 진출하고 교류를 이어가는 데도 큰 다리를 놓았다. 수십 편의 어린이·청소년 연극 연출을 해오면서도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2001)를 대표작으로 꼽았다. 이중섭을 어린이의 마음으로 그리고 세상에 내놓은 이작품은 아동극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좋은 아동·청소년 연극을 만들기 위해 아직도 실험중입니다.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 연구소에서 내놓는 작품들도 매번 대표작이 되길 바라죠.”

물었다. “어린이, 청소년 연극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 그의 표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연극은 인간과 삶에 대해서 공부하는 거다. 연극은 삶을 균형 잡아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배웠다. 어린이 연극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은 한다. 그러나 어린이·청소년극 전문배우들은 전무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인연극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는 거다. 어린이 연극을 생계형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유럽과 신진국은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하시는 분들이 노장의 배우, 연륜이 넘치는 연출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공연을 한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동심을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분야가 어린이·청소년 연극이다.”

그는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아동·청소년 세계연극축제에 참가한 극단들 중 노장의 배우들이 어린이·청소년연극 배우로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어린이·청소년 연극만큼은 상업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선진국처럼 국가나 나서서 정책적으로 키우고 육성해야 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좋은 연극을 보고 자란 어린이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마음과 정서가 풍요로워져요.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연극 활동, 삶을 통한 예술 활동 에는 올바른 투자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가 재밌는 이야기를 꺼낸다. “가정에서 지출비용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게 뭔지 아세요? 교육비입니다. 그런데 국가가 정책적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쓰여 지는 예산은 적은 편입니다. 집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과감한 교육투자를 하고 있잖아요. 어린이·청소년들의 연극문화 활성화를 위해는 국가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을 이어간다. “어린이·청소년 연극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세워야 해요. 전문배우를 확보하고, 작품개발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때죠. 선진국은 이미 국가가 나서서 어린이·청소년 연극문화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어요.”

국립극단 청소년 연극의 성공을 말하다.

연구소에서 발행한 ‘청소년연극’ 관련 책을 펼쳐 보인다. “초·중·고 학생들 400명에게 문화를 인식하는 수준을 살펴보려고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어요. 연극의 비중은 10%가 안 됩니다. 대 다수의 학생들이 TV, 인기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악과 콘서트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발달성장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 대중문화정서가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청소년 연극이 중요한 이유가 뭔가?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바른 사고를 길러낼 수 있다는 겁니다. 연극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문제점을 들려다 보고 공유하면서 마음을 열고 공감합니다. ‘아! 다른 친구들도 저런 고민을 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연극을 보고 어른세대와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어린이·청소년연극이라고 확고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극장만 활성화 시키는 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는 좋은 공연 만들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는 “어린이·청소년 연극은 정말 잘 만들어야 한다”고 다시 강조한다.

극장만 활성화 시킨다는 게 어떤 얘기인가? “90년대에 많은 극단에서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개발하고 만들었어요. 만들면 적자입니다. 유지가 안 되서 문을 닫는 극단들이 많았어요. 지원금을 받지 않으면 아동·청소년 연극을 개발하고 만들 수가 없어요. 지역마다 국·공립 극장을 활성화시키고 문화 복지 차원에서 어린이·청소년 연극을 저렴한 입장료로 유치합니다.” 그가 몸을 바짝 밀면서 말을 이어갔다.

“지역극단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연극작품을 만들 이유가 없어졌죠. 극단에서 공연을 기획해서 올리려고 해도 입장료경쟁이 안되니까 제작도, 기획공연도 활성화가 안 되는 겁니다. 부모님들은 입장료가 저렴한 것을 선택합니다. 지역 극장 살리는 정책이 오히려 어린이·청소년연극 제작환경만 위축시켰어요,”

유홍영 부소장은 최영애 교수와 청소년 연극 활성화를 위해서 달렸다. 5년 동안 연구소에서 선보인 청소년 공연은 9개 작품으로 ‘소년이 그랬다’(2011), ‘레슬링시즌’(2012), ‘빨간 버스’(2012), ‘노란 달’(2013)과 청소년연극 릴레이로 이어진 ‘햄스터 살인사건’(2014), ‘옆에서다’(2014), ‘비행소년KW4839’(2014), ‘타조소년들(2014),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2015)를 선보이면서 90% 이상 객석 점유율을 보였다. 1년에 2편 정도를 제작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의 성과는 어떤가? “아직까지는 힘든 단계지만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공연의 결과물로 청소년들과 소통중이다. 청소년들은 일방적으로 어른세대가 가르치려고 하면 안 된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연극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얘기를 공유하고 들어줘야 한다. 그들만의 세계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말하는 도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그가 안경을 올려 쓰고는 시선을 집중한다.

청소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연극이 개발되어야죠.

“성장 통에는 많은 고민을 해요. 어른들이 몰라주고 외면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문화가 건강하다고 봅니다. 당연한 겁니다. 인생에서 스쳐가는 자식들 얘기라고 단정하는 순간에 소통은 단절됩니다.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고, 들어줘야 해요.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청소년들의 성숙된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연극입니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 연구소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어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을 개발하고 만드는 일이다.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2015.5.9.~5.24)는 청소년 연극으로 제작됐다. 논란이 있었다. 청소년 연극과 성인연극의 경계가 애매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한마디로 좋은 청소년 극은 그 경계가 없어요. 어른과 청소년 모두 공감하는 연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청소년 연극에는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실적인 얘기들이 담겨있어요. 청소년들도 삶을 깊게 생각해요. 단순하게 ‘청소년들이 뭘 알아’ 하는 식으로 연극이 만들어지면 유치한 청소년 극이 될 수 있어요.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반응이 뜨거웠다. 고전명작 ‘시라노’를 우리 현실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 진 것이 이번 작품이다.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묻게 하는 연극이었어요.”

그의 소리가 커졌다. “청소년들도 사랑에 대해 공감하고 감정으로 느낀다는 것을 인정해야죠. 문제는 건강한 사랑을 그릴 수 있게 만들자는 겁니다. 연극으로 사랑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 판단하자는 거예요. 이번 작품이 성공한 이유는 공연이 끝나고 어른과 청소년들이 마음에 문을 열고 대화를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청소년 연극을 개발하는 명확한 이유죠.”

그가 2014년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한 ‘비행소년KW4839’ 공연책자를 들어 보인다.

“이 작품이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 연구소의 방향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무대예술가와 청소년들이 만나서 ‘2014년 청소년예술가 탐색전’ 이라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한 겁니다. 움직임, 공간, 글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됐어요. 청소년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 겁니다.”

“연극적으로도 너무 재밌는 요소들이 발견이 된 겁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마음과 그들의 문화와 삶을 그대로 녹여낸 것이 이 작품입니다.” 작품제목이 특별하다. “비행소년은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년들은 날개를 달고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있는 소년으로서 상징적인 의미이고요. 다른 하나는 부정적 의미에서 ‘비행’입니다. 두 가지 의미를 담아서 우리 청소년들 현재 현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한 공동창작 연극이었죠.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어린이·청소년 연극은 맹목적으로 공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공연될 수 있도록 제작 전에는 작품연구개발이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공연활동을 통해서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공감하고 느꼈는지 관찰하고 작품으로 개선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공감과 노력,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하겠나?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 인력과 배우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양성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연극과 관련한 대학에서는 아동·청소년연극을 위한 과목개설이 안되어 있습니다. 연극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졸업한 학생들이 현장으로 나와서는 아동·청소년연극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어요.”

“어린이, 청소년 연극의 중요성을 모르는 겁니다. 연극놀이, 교육연극 이런 과목들은 일부 개설되어 있지만 아동·청소년 연극을 개발하고 공연활동을 하는 데에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청소년연극미학, 아동극, 청소년연극 제작실습, 세계아동, 청소년 연극사, 인형극 등 배울게 너무 많아요. 연극학과 교수협의회에서 아동, 청소년 연극의 올바른 지식을 위해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가장 어렵게 접근하고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 아동·청소년 연극입니다. 유명한 노장의 연출가와 배우들이 깊이가 커졌을 때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아동, 청소년 연극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동·청소년 연극이 더욱 대중 속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구상하고 있는 것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개설하고 육성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각 시·도에 국·공립 연극단체들은 있으면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시·도립 전문극단 하나 없다는 것은 30년을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달려왔는데도 여전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이와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죠.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려주고 듣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극 문화를 만들어 줘야 해요. 연극은 살아있는 예술이다. 연극을 통해 삶의 피부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정책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문화를 활성화 시켜줘야 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바쁠 것 같다.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와도 교류를 더욱 많이 넓혀갈 예정입니다. 공연한 ‘타조소년’은 영국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소설을 우리식으로 각색을 해서 초연을 한 작품인데 반응이 좋았어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작가를 외국에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작품들을 해외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박근형 연출이 처음으로 청소년 연극을 직접 쓰고 공연한 ‘빨간 버스’도 지방공연을 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청소년들은 자신의 얘기고 문제라고 열광하는데 오히려 어른들과 선생님들이 작품주제나 소재에 대해 더 큰 마음을 열어야 해요. 학생들이 하고 싶고 알고 있는 얘기가 100%이라면 어른들은 10%만 들추어내고 바라보려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어린이·청소년들 생각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연극 ‘빨간 버스’에 곁에 있는 학생들을 태워보세요. 좋은 연극적인 경험이 될 겁니다.”

여전히 실험중이라고 말했는데 앞으로 어떤 것을 실험하는 있나?

“청소년들의 삶의 얘기를 꾸준하게 만들고 개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움직이는 1인 극장’을 만드는 겁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작은 극장’, ‘작은 공연프로젝트’를 꿈꾸죠. 재활용될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하고, 생태환경적인 연극을 만들어 어린이 청소년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죠.”

유홍영 부소장은 30년 동안 아동극, 청소년극을 만들면서 어린이가 되어 있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연극/공연예술 평론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