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체부 장관, 여자축구대표팀 격려오찬 기사의 사진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척박한 환경 속에서 여자대표팀 대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이 2015 캐나다여자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첫 승과 16강에 진출한 여자축구대표팀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지난 30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문체부 격려 오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호곤 부회장, 최순호 부회장, 안기헌 전무, 이용수 기술위원장,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 정해성 한국여자축구대표팀 단장, 윤덕여 감독 등 임원 및 코칭스태프와 태극낭자 선수단 42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덕 장관은 “그동안 많은 관심이 없었음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 남자대표팀은 월드컵 16강까지 48년 걸렸는데 여자대표팀은 12년 걸렸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또한 “문체부도 여자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고 계획의 수립부터 실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겠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 먼저 WK리그 팬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답사를 통해 “첫 승과 16강에 만족하지 않고 동아시안컵과 리우올림픽예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도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식사에 앞서 윤덕여 감독과 주장 조소현은 캐나다여자월드컵 공인구과 유니폼에 선수 전원의 사인을 담아 선물했다. 김 장관은 전통문양이 담긴 우산을 답례로 건냈다.

이후 선수단은 한옥과 가구를 둘러보며 기념사진과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
[포토 갤러리]여자축구대표팀 격려오찬 사진 더 보기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