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컨슈머리포트] 한 병으로 관리 끝…최고의 올인원 제품은? 기사의 사진
다른 이들은 서너 가지씩 바르는데 한가지로 그 효과를 다 누릴 수 있다니 정말 괜찮지 않습니까. 바로 국민 컨슈머리포트에서 평가하기로 한 올인원 제품이 그렇습니다.

평가 대상 제품을 고르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SK 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각각 매출 베스트 제품 5개씩 추천받았습니다. 두 곳에서 동시에 매출 상위권에 오른 우르 오스 ‘스킨 밀크’(200㎖·2만9700원)와 비욘드 ‘더 트리 포맨 프레쉬 올인원 에센스’(100㎖·2만3000원)를 우선 골랐습니다. 다음으로 추천 제품 중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인 비오템 옴므의 ‘토탈 퍼펙터 스킨 옵티마이징 모이스춰라이저’(40㎖·7만1000원)와 가장 저렴한 더 페이스샵의 ‘더 프레쉬 포맨 수분 플루이드’(170㎖·1만8900원)를 추가했지요. 추천 제품 중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CNP 옴므의 ‘올인원 플루이드’(100㎖·2만9000원)를 더했습니다.

혹시 이 가운데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이 들어 있는지요? 들어 있다면 평가결과가 더 궁금하시겠는걸요.

평가는 화장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남성 전문가들이 나섰습니다. 화장품을 출시했던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간호섭 교수(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범석씨,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씨,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연세스타피부과 전원순 원장(이상 가나다순)이 맡았습니다. 이분들 모두 여성들도 부러할 만큼 좋은 피부를 가졌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평가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선입관을 갖기 않게 하기 위해 평가 대상 제품의 적당량을 일회용 용기에 담아 지난 22일 보냈습니다. 평가항목은 6가지. 향의 강도, 균일하고 쉽게 발리는지(발림성), 피부에 잘 흡수되는지(흡수성), 보습성과 지속성, 번들거리는 정도(번들거리지 않는 것에 높은 점수) 등을 평가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1차 총평가를 했습니다. 이어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이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제품의 가격을 밝힌 다음 최종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모든 평가는 제일 좋은 제품에는 5점, 상대적으로 제일 떨어지는 제품에는 1점을 주는 상대평가로 진행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이며 평가대상 중 최고가인 비오템 옴므 제품이 이름값 몸값을 해냈을까요? 아니면 의사가 만든 화장품 CNP 옴므 제품이 저력을 발휘했을까요? 궁금하시지요.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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