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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내 한가인, 아침마다 비타민 챙겨줘요”…kmib가 만난 스타

연정훈 “아내 한가인, 아침마다 비타민 챙겨줘요”…kmib가 만난 스타 기사의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뷰③)

연정훈에게 부인 한가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내 쾌활하던 연정훈은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목소리가 낮아지며 조심스러워 하는 기색을 보였다.

연정훈은 한가인이 요즘 공부에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한가인이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아내는 요즘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공부만 해요. 그런데 또 하면 되게 잘해요. 요즘에 새로 시작한 건 첼로예요.”

그는 그러면서 사진 찍는 것과 레이싱 등 동적인 취미를 가진 자신과는 다르다며 웃었다.

작품이 끝났으니 한가인과 휴가를 갈 계획이 있냐고 묻자, “저희 둘은 늘 놀러 다녀요. 말하면 따라 오실 까봐 말 안 할래요. 방해받고 싶지 않아요” 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방어했다.

이어 한가인이 작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한 답변 또한 미적 지근 했다.

“저희는 작품에 대해 큰 얘기를 나누지 않아요. 각자의 커리어이기도 하고, 같은 직업군이기 때문에 서로 하는 일에 터치를 하지 않아요. 그냥 혼자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둬요.”

그러나 한가인이 다른 쪽으로 내조는 확실히 해준다며 연정훈은 부인 자랑을 했다.

“늘 내조는 해줘요. 저희가 결혼 한 지 10년 됐으니 해 준지 오래됐죠. 늘 아침에 비타민도 챙겨주고 그래요.”

연정훈은 결혼 후 한가인의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라는 질투어린 소리를 들었다. 이에 대해 연정훈은 그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공의 적은 영원히 저였으면 좋겠어요. 제 아내가 최고여서 그렇다는 건데 놓치면 아깝잖아요”라며 “연정훈의 부인이라서 부럽다는 것 보다, 한가인의 남자라 부럽다는 말이 더 좋아요”라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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