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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발연기 시작?” 연기도 안했는데 연기력 논란

“김태희 발연기 시작?” 연기도 안했는데 연기력 논란 기사의 사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로 돌아온 배우 김태희(35)가 한 것도 없이 연기력 질타를 받고 있다.

김태희에 대한 평가는 지난 5일 첫 방송 때부터 나왔다. 내용 상 그는 초반 4회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어야 했다. 회상신에 나오거나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남은 전개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극중 재벌 상속녀인 한여진(김태희)은 이복오빠 한도준(조현재)의 계략으로 빼앗긴 한신그룹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나선다. 4회 막바지 비로소 의식을 되찾았다. 돈 걱정을 하는 용팔이 김태현(주원)에게 “그 돈 내가 줄까?”라고 한 마디 건넸다. 그러나 이 대사 하나를 두고도 사람들은 김태희 연기력을 논했다.

‘누워 있는 것조차 발연기’라거나 ‘누워만 있는데 회당 출연료 4000만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17일에는 더욱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다 된 용팔이에 김태희 뿌리기’라는 등의 기사가 포털 사이트에 걸렸다.

데뷔 초부터 줄곧 연기력 논란을 달고 다닌 김태희지만 이번만큼은 가혹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오죽하면 네티즌들까지 이런 분위기를 의아해하고 있다. “좀 지켜봐야하지 않나” “연기 보여준 것도 없는데 너무하다”라는 의견이 줄지어 올랐다.

1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5회부터 김태희 출연 분량이 늘어난다. 주원과의 멜로라인을 그리며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태희씨가 이번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정말 대단하다”며 “캐릭터를 위해 항상 대본에 집중하고 와이어 등 모든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원씨와 어떤 연기호흡으로 극을 이끌어 갈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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