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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은형 “어머니 필리핀에 교회 짓고 있는 목사님 저 돈 많이 벌어야 해요”…스타인헤븐

배우 이은형 “어머니 필리핀에 교회 짓고 있는 목사님 저 돈 많이 벌어야 해요”…스타인헤븐 기사의 사진
사진=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배우 이은형이 자신의 어머니가 목회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형은 최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 많이 아프셨다”라며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많이 아프셨는데 그때 어머니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나서 어머니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셨어요. 밥도 거르실 정도로 공부에 몰두하셨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 입학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지하에서 개척교회를 하셨다가 지금은 경기도 광주에서 ‘생명의 빛 교회’ 목사님으로 목회를 하고 계셔요.”

이은형의 어머니는 특히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을 섬기는데 마음을 쏟고 있다.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성경도 가르치고 신학대학도 보내셨어요. 지금은 그 분들이 목회할 수 있게 필리핀에 교회를 짓고 있어요.”

이은형은 “어머니는 우리나라 목사님들이 현지에 가서 목회를 하는 것도 귀하지만 현지 분들이 한국에서 신학 공부를 하시고 본국으로 가셔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것에 많은 힘을 쏟고 계신다”고 전했다.

모델 활동을 하다 뮤지컬 ‘그리스’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2011년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자 신실한 믿음의 청년인 그는 어머니의 목회에 자신의 달란트가 귀하게 쓰이길 바라고 있었다.

“어머니가 필리핀에 교회 짓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저한테 돈 많이 벌어 오라고 하셨어요. (웃음) 물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저도 문화사역자로 앞으로 하나님에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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