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과 첫 열애설? 하지원 “연애 해야겠어요” 웃음 기사의 사진
배우 하지원(37)이 대만배우 진백림(32)과의 첫 열애설을 “재밌는 에피소드”라고 회상했다.

19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열애설이 난 당시 심경을 묻자 하지원은 “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하지원은 “진백림씨와는 실제로 한 번밖에 뵙지 못했다”며 “영화 때문에 만났을 때 서로 알게 돼 인스타그램 맞팔(서로 팔로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뭔가 우연의 일치처럼 사진들이 엮여 기사가 나오더라”며 신기해했다.

앞서 하지원과 진백림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사진을 잇따라 올려 열애 의혹에 휘말렸다. 고양이를 안고 찍은 윙크 사진, 우주 사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비슷한 시기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 등이 겹쳤다.

더구나 최근 서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각각 한국과 중국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혹을 키웠다. 또 차기작인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호흡을 맞출 것이기도 하다.

하지원은 “(열애 증거로 제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우리집 고양이”라며 “당시 기황후를 찍을 때라 고양이 이름도 (극중 이름과 같은) 양이라고 지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키스 작품은 허삼관 때 하정우씨가 선물해준 퍼즐”이라며 “아직 다 맞추지 못했지만 그냥 찍어 올렸던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열심히 설명을 하던 그는 “재밌는 에피소드”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너무 스캔들이 없어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는 말을 건네자 하지원은 웃음을 터뜨리며 호탕하게 대답했다. “(제가) 연애를 해야겠어요.”

하지원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너사시)’에서 일에 철두철미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오하나 역을 연기했다. 17년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에서 이진욱(최원 역)과 커플 호흡을 맞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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