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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STOP’ 긴급 공동대담(전문)

국민일보와 C채널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C채널 본사에서 ‘동성애 STOP’ 긴급 공동대담을 개최하고 동성애의 신학적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오해를 바로잡고 동성애자들의 소수자 인권논리를 뛰어넘어 에이즈 등 동성애로 인한 폐해를 한국사회에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양인순 서울 성지교회 목사

대담: 소강석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본부장
김성로 춘천 한마음침례교회 목사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정선미 법률사무소 로하스 변호사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 입장은.

△소강석 본부장=한국사회는 압축 성장을 겪었기 때문에 쏠림현상이 있다. 뭐가 좋다고 하면 한쪽으로 쏠린다. 동성애 확산도 어떤 측면에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성경은 동성애가 가증한 것이며, 창조질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동성애는 건전한 시민사회를 무너뜨린다. 물론 동성애자를 포용하고 치유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진보교회건 보수교회건 성경에서 아니라고 하면 아니라고 해야 한다. 더구나 전통적 가치의 질서 파괴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으면 미래 후손이 어떻게 이어지겠나. 한국교회는 한편으로 00 사랑한다고, 한편으로 신학적·성경적으로 반대한다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이용희 대표=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잘못된 지식이 팽배하다. 1993년 해머 박사가 동성애를 유발하는 유전자 Xq28이 있다고 해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2005년 해머를 포함해 다수의 연구팀이 도출한 결과는 Xq28은 동성애를 유발하는 유전인자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게 사이언스에 실렸다. 동성애는 선천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기 결정에 따른 것이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발생하는 문제는.

△이 대표=첫 번째는 성윤리가 무너진다. 네덜란드 덴마크의 경우 동성애 합법화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근친성애, 소아성애, 수간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두 번째는 가족이 무너진다. 동성결혼을 한 동성애자들은 자녀가 없으니 아이들을 입양한다. 남자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삶이 과연 행복하겠나. 동성애자의 권리만 생각하고 아무런 결정권도 없이 입양된 아이들의 권익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동성 부부의 결혼 기간이 너무 짧다. 정상적인 가정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4년을 넘게 사는 가정이 드물다고 한다. 이게 바람직한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있나. 세 번째는 질병의 문제다. 동성애자들이 항문성교를 많이 하면 변실금이 생긴다. 동성애자인 모 탤런트는 하루에 화장실을 12번씩 간다고 한다. 2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간다는 얘기인데 본인 입장에서 얼마나 괴롭겠나.

-학교에서 동성애를 교육하는 상황이 됐다.

△김성로 목사=초·중·고 교과서에 동성애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상상도 못할 내용이 있다. 동성애가 법적으로 합법화 되지 않았음에도 학교에서 동성혼을 지지하지 않으면 인권을 침해하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모의고사 문제 중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다’에 답을 하면 오답처리까지 된다. 학교에선 동성애가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쳐야 하며, 교과서에서도 동성애 관련 내용이 삭제돼야 한다.

△정선미 변호사=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레즈비언이 주지사가 되면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됐다. 이후 초등학생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성기구조를 배우고 4학년 때 성정체성이 뭔지 결정한다. 초등 6학년 때 자위행위의 즐거움을 배우고 7학년 때 구강성교, 항문성교를 배워야 한다. 학부모들은 차별금지법이 통과됐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막을 수 없었다.

-각종 매스컴에 친동성애 메시지가 넘쳐난다.

△정 변호사=미디어에서 동성애자를 미화시키고 있다. 마치 동성애를 진정한 사랑인 것처럼 묘사한다. 동성애자들은 항문성교가 인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한 폐해를 알려주지 않는다. 담배에는 흡연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있다. 하지만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감염 확률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자꾸 미화되고 있다.

-최근 동성결혼 인정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정 변호사=동성애를 반대하는 15만명이 서울 서부지법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서부지법원장이 직업적 양심에서 대법원 판례와 민법에 따라 판결을 하면 우리가 예상하는 판결이 나올 것이다. 동성애자들의 입장은 헌법 해석상 동성결혼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구 사회도 허용하니 우리도 허용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36조 1항에서 양성에 의한 결혼이라고 못 박고 있으며,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이성간 혼인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김 목사=미국에서 1989년 설리번이 동성결혼의 권리를 주장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별로 호응이 없었다. 당시만 해도 그랬는데 15년 후에 잘못된 논리가 나왔다. 한국은 동성애가 초·중·고 교과서에 나와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도 한꺼번에, 전체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동성애를 인권 측면으로 접근하는 분위기다.

△소 본부장=인권의 역사는 길다. 가령 평생 노예해방을 위해 헌신한 영국 윌버포스나 프랑스의 대혁명, 미국의 독립운동 및 노예해방 등 인권운동은 천부인권사상으로 아름다운 인권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인권운동이 근래에 들어와 왜곡되기 시작했다. 인권이라는 게 인간의 가치, 존엄을 위한 것인데 마치 성정치와 성적 욕망을 쟁취하려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을 마치 동성애자를 핍박하는 것처럼 하고, 소수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한다. 동성애는 인권이 아니다. 욕망이다.

△정 변호사=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성소수자라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소아성애자 등도 성소수자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허용해 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한국은 단 한 번도 동성애를 처벌하거나 차별한 적이 없다. 인권을 보장해 달라는 주장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선진국이 동성애를 인정했다고 쫓아가는 것은 문제다. 동성결혼이 통과된 나라는 20개국밖에 없다. 전 세계 200개국 중 얼마 되지도 않은 나라가 했다고 해서, 역사·문화적 배경이 다른 우리가 따라갈 필요는 없다.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한국의 역사 문화에 맞게 논의해야 한다. 진선미 국회의원이 프랑스 독일처럼 생활동반자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의무는 없고 부부의 혜택을 달라는 것이다. 생활동반자법안이 통과되면 동성결혼은 물론 차별금지법안도 통과된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법률제정 움직임이 끊이지 않는다.

△이 대표=가장 큰 문제는 차별금지법안이다. 한국에서는 차별금지법 합법화 시도가 2007년과 2010년, 2013년에 있었다.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반대가 심하니 무산됐다. 정공법이 안 되니 주변을 돌아서 하나하나 무너뜨리는 전법을 구사하고 있다. 동성애를 보장한 유일한 법이라 할 수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파생된 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에 성적지향에 따른 차별금지 조항이 들어갔다. ‘성적(性的) 문제로 차별하지 말라’ ‘임신출산 때문에 차별하지 말라’고 한다. 중·고등학생은 성관계할 나이가 아니다. 당연히 학칙으로 처벌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 임신·출산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은 성관계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학생인권조례와 인권조례가 이것을 치고 들어왔다. 학생들은 이미 연합고사나 모의고사 때 동성애자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하면 오답처리 된다. 이렇게 끌려가고 있다. 차별금지법이 안되니 대전시 성평등기본조례, 구로구청 성평등인권조례 등으로 파고든다. 과연 동성애 합법화가 세계적 추세냐.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는 동성애 반대 추세다. 지난 20년간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죽은 사람이 2500만명이다. 아프리카 55개국 중 38개국은 동성애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는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국민계몽이 결국은 동성애 저지의 성패를 좌우한다.

△정 변호사=대전시 성평등기본조례는 양성평등기본법의 위임을 받은 것이다. 양성평등기본법의 취지는 여자가 남자에게 차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양성평등이 성평등으로 바뀌면서 성소수자가 은근슬쩍 들어간 것이다. 이런 시도가 여성가족부의 공문으로 저지됐다. 구로구청도 조례에 사회적 성을 넣었다. 이게 차별금지법의 수순 밟기다.

△소 본부장=소수자 차별금지법이라는 문구만 보면 인권운동 차원에서 얼마나 좋아 보이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 안에는 독소조항이 있다. 국회의원들이 바쁘다 보니 다른 국회의원이 발의할 때 정확한 검토도 없이, 독소조항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품앗이하듯 사인해 주는 경우가 있다. 저쪽에선 국회가 안 되니 인권위와 구청을 통해 작업을 하고 있다.

-동성애 합법화를 먼저 경험한 서구사회는 어떤가.

△소 본부장=한국인은 인지상정이 있기 때문에 동성애가 유전 때문이라고 하면 동정표를 주고 쏠림현상이 발생한다. 우리보다 먼저 ‘모든 금지를 금지한’ 프랑스 영국은 후회를 하고 있다. 유럽의 정신적 공백을 이슬람이 채워가고 있다. 미국도 지도력을 상실하고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기독교 정신이라는 가치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다문화 사회를 이루면서 중요한 가치를 잃었다. 그런데 선진국이 후회하고 버리는 폐품, 쓰레기를 한국이 받으려고 하나. 동정의식은 가져야 하겠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한다. 질서를 세워야 한다.

△이 대표=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성애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라고 했다. 다름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공익에 저촉되는지, 한국사회의 장래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따져야 한다. 한국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공익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피해를 준 게 뭐냐며 감성여론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70% 이상이 동성애자다. 에이즈 약값만 월 300만원이다. 연간 약값만 6000만원이다. 훗날 에이즈 환자의 병세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고 거동이 불편해지면 간병인까지 붙여줘야 한다. 간병인 월급 100%도 국가 예산으로 지급해야 한다. 에이즈 환자가 1만명이 넘어섰다. 이게 세금폭탄으로 돌아온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동성애 문제는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미래, 우리 자녀의 미래와 직결되는 공익의 문제다. 우간다와 케냐 대통령이 미국에서 주는 수천억원의 원조를 거부하면서 동성애를 막아야 한다고 했던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동성애자에 대한 시선이 바뀌고 있다.

△김 목사=기성세대는 다수가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어 안심이 되는 데 젊은층이 문제다. 20대는 60% 이상이, 30때는 50% 이상이 동성애를 찬성한다. 기성세대가 지나가면 한국은 미국이 갔던 길을 그대로 가게 된다. 깨어 있어야 한다.

△소 목사=기성세대는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 많다. 반면 젊은이들은 상당히 수용적이다. 진보쪽에서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동성애는 흡연이나 마약복용, 음주운전처럼 다름의 문제가 아니다. 타인에게 해를 주니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성경적 가치로 국민을 선도할 책임이 있다.

△김 목사=이제는 동성애를 그대로 놔둘 수 없는 상황이다. ‘나쁘다’고 누가 말해줘야 하는데 국가인권위에서 동성애를 함부로 보도할 수 없도록 언론보도 준칙을 통해 막고 있다. 그래서 긍정적 뉴스만 나가고 부정적 뉴스는 나가지 않는다. 한국교회는 이 시점에서 복음으로 하나 돼 동성애가 잘못됐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소 본부장=현대인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반면 한국교회는 그렇지 못하다. 언론과의 소통, 교회 자체적인 미디어를 통해 얼마든지 동성애 반대운동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대표=영화와 신문을 한 번 보라. 2000년 이전에는 동성애에 대한 언급이 매우 적었다. 탤런트 홍모씨가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하면서 동성애 관련 뉴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도 나왔다. 동성애와 관련된 뉴스를 조사해 보니 주요 프레임은 사회통합이었다. 모두가 함께 가자는 것인데 그 속에는 소수자 시각이 자리 잡고 있다. 또 한 가지는 사회적 약자로 보는 관점이다. 이 부분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일정 역할을 하며 돕고 있다. 국민일보에서 동성애 특집을 하면서 통계적·과학적 접근을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 동성애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동성애가 왜 에이즈에 감염되는 위험행동인지 잘 소개해줬다. 이런 기획은 동성애 관련 소송에 자료로 쓰일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의식 있는 언론인을 교회가 말씀으로 잘 일깨워 이런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성도들을 언론인으로 키워야 한다. 요즘은 SNS로도 기자가 될 수 있다. 국민일보에 동성애 기사가 나오면 성도들이 이걸 확산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민 전체의 여론이 그쪽으로 가고, 다시 언론이 뒤따라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동성애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고 국민여론을 끌고 가야 한다.

-기독교계의 동성애 대응은.

△정 변호사=국민 중 70~80%가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수치가 60%로 떨어지면 합법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 교계는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경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했으니 금지해야 한다고 반대목소리를 내야 한다. 양심적인 불교인 천주교인과 연합해서 대다수가 동성애에 반대하는 것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소 본부장=기독교 2000년 역사는 늘 두 가지 분열이 있었다. 교리와 교권 싸움이다. 이제 21세기 교회는 동성애 때문에 찬성 반대로 싸우게 될 것이다. 미국장로교회가 동성애를 받아들이면서 진보적 보수적 교회와 찬반양론으로 갈라지고 이런 논쟁은 결과적으로 교회의 힘을 약화시킨다. 얼마 전 일간지 기자들과 식사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지식과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지는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품을 때 교회가 부흥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을 설득하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 결국은 ‘전문가들의 지식을 모아 책을 만들라’고 조언을 해주면 기사로 쓰겠다고 하더라. 우리는 의협심의 검과 전략의 진검이라는 두 개의 검을 들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찬반 의견이 엇갈리더라도 서로 전략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해야 한다.

△정 변호사=어떤 사람들은 기독교가 동성애 혐오세력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동성애를 미워하거나 정죄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니다. 성경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니까 반대한다’는 구호처럼 교회는 지혜롭고 온건한 방법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혐오세력으로 보이는 운동처럼 인식되지 않게끔 모두가 조심을 했으면 좋겠다.

-교회가 사회적 약자편에 서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김 목사=교회는 약자들을 받아들인다. 우리 교회는 동성애자들도 많이 온다. 그 사람들을 보면 약자라기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한 상태에 있다. 불면증, 공황장애, 정신질환 등등. 심지어 자살까지 한다. 이런 것을 보면 동성애자들을 불쌍히 여길 수밖에 없다. 예수님이 있기에, 부활 예수가 있기에 그들도 놀랍게 변화된다. 그런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동성애가 유전적인 것이라는 생각은 완전히 무너진다.

△소 본부장=성도착증을 보이는 사람들, 변태성욕자, 스와핑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전국교회가 비난을 각오하더라도 동시다발적으로 성경에 기반한 설교를 하고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야 한다.

-동성애를 반대했다가 불이익을 당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다.

△정 변호사=미국에선 동성애를 반대했다가 거액의 소송에 휘말린 사람에게 35만 달러의 성금이 모였다.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면 지지율이 올라가야 하는데 찬성 비율이 48%에서 42%로 6%나 떨어졌다. 여론조사를 보면 미국 국민의 절반 이상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 만약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한다면 동성결혼 커플에 대한 영업을 거부할 수 없게 되고 환자를 위한 기도는 물론 이슬람에 대한 반대입장도 언급하지 못한다.

-성도와 개교회는 어떤 실천을 해야 하나.

△소 본부장=파도를 일으키는 것은 바람이다. 동성애자들의 전략은 소수자 인권 전술이다. 다수자가 가해자가 되고 소수자는 피해자라는 논리다. 대부분의 정치 지도자들이 소수를 보호하고 동성애자를 감싸면 대중정치인으로 박수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여론몰이로 칭찬받으려 하다간 자가당착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런 정치인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 대표=선진국 사례를 볼 때 차별금지법은 성경을 불법으로 만드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교회를 불법집단으로 몰아간다. 항문성교 구강성교를 허용해야 한다는 게 차별금지법이다. 한국교회는 동성애 때문에 난리치는 게 아니다. 선진국 사례를 보며 차별금지법의 폐해가 크기 때문에 막는 것이다. 성병은 교회를, 우리의 자녀를 무너뜨린다. ‘유능한 사람들을 해외로 파송하지 말고 국내교회를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 달라’는 영국 변호사 안드레아 윌리암스의 절규를 기억해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보고 극복한다. 한국은 선진국의 사례를 잘보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정 변호사=미국과 영국의 기독법조인 단체들은 후원을 받아 기독교의 선교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법적 전쟁의 시대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법 개정안을 올린다. 우리는 수습하느라 바쁘다. 기독 법조인이 모니터링하고 우리가 선제적으로 법을 제정해야 한다. 기독 법조인들이 달려들어 싸워야 한다.

△소 본부장=우리나라는 아직 늦지 않았다. 희망이 있다. 동성결혼 합법화 될 때 미국에 있었는데 주보에 한 줄도 넣지 않더라. 미국교회는 그런 법이 통과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는 9월 총회를 앞두고 동성애대책위원회에서 책자와 동영상을 보급한다. 정치인들에 대해선 공청회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검증해야 한다.

△김 목사=법이 통과되면 늦는다. 법을 막는 것이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성도들은 국회까지 들어가 반대해야 한다. 성적지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학생인권조례를 막아야 한다. 부활의 증인들이 앞장서서 행동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동성애자, 마약중독자, 게임중독자들이 오면 생활관에서 함께 삶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복음으로 하나 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나누면 공동체가 형성된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달라.

△정 변호사=이 문제는 교회의 존폐 문제라 할 수 있다. 동성애 논쟁을 통해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되면 교회는 전도와 설교도 못한다. 그러면 교회가 무너지고 이슬람에서 교회를 매입한다. 차별금지법안을 막지 못하면 성도들이 줄어들 수 있다.

△소 본부장=교회도 생태계가 건강해야 존립이 가능하다. 목회 생태계, 교회 생태계 파괴하는 것이 일련의 사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동성애 반대 설교를 많이 해 의식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한국교회가 연합을 해야 한다. 사회적인 이슈 앞에 연합하지 못하고 교단 이기주의, 개교회 이기주의에 빠져 법적 대응을 못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성을 쌓는 사람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하나 돼 막아야 한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앞장서 그 일을 하겠다.

△김 목사=동성애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법제화 시키려는 최대 위기 순간이다. 이 시점에서 동성애,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막기 위해 부활의 능력, 복음의 능력이 필요하다.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30년 넘은 중독자도 복음이 들어가니 변화되더라. 부활의 능력에 소망이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면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대표=동성애를 막으려면 국민여론이 적어도 80%는 유지돼야 한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바르게 이야기해야 한다. 기독교인이 학교, 직장, 전철 안에서, 미용실에서 올바른 요점을 갖고 일깨워 줘야 한다. 1명이 4명을 설득 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에이즈의 요인이며, 변실금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세금폭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누구든지 정돈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성과학연구소를 만들어야 한다. 재판에서 지면 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 법조인이 잘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가 핵심이다. 한국교회 역사상 각성하고 동성애 반대 주일로 지켰는데 이것이 매년 진행돼 하나님이 주신 가정, 생명, 성윤리를 전해야 한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대구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국민대회로 가야 한다. 성도들이 국민들을 설득시키도록 해야 한다. 밀려오는 동성애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

△소 본부장=대책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한국교회의 연합이다. 미국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 이후에 리더십의 구심을 잃었다. 다행히 김삼환 목사님을 주축으로 30만명이 모였다. 지도자를 아끼고 세우는 데 힘쓰자. 컨트롤 타워가 하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전략이 나온다.

△정 변호사=김조광수 사건은 헌법 민법의 문제다. 국민적 합의가 뒤따라야 하는 문제인데 쉽게 해결하려고 해석상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이슈화시켜서 생활동반자법안, 동성결혼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 법조인들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교회의 존폐가 걸린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을 통해 영국과 미국이 새로워지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소 본부장=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되어야 한다. 그 안에 법조 언론 홍보 부서가 있어야 한다. 자립하는 교회라면 목회 생태계를 위해 방어기금, 보호기금을 내야 한다. 교회마다 1%만 내도 한국교회를 보호한다.

정리=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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