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문근영한테 끼부리는 유아인, 이런 케미라니 기사의 사진
영화 ‘사도’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가요? 송강호(48)와 유아인(본명 엄홍식·29)의 연기합이 기대되시죠.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이 영화에는 예상치 못한 케미가 있었습니다.

극중 부부로 등장하는 유아인과 문근영(28)입니다. 유아인은 사도세자, 문근영은 혜경궁 홍씨로 분했는데요. 예고편을 봤을 때 얼핏 스친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투 샷이 이렇게 설렐 수가 없습니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 사도 무비토크에서였습니다. 이준익 감독과 송강호 전혜진 김해숙이 함께한 자리였죠. 왼편 가장자리에 나란히 앉은 유아인과 문근영은 즐거운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출연진은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먼저 본 뒤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문득 문근영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습니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던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줘”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고개를 숙이더니 문근영의 손을 자신의 머리 쪽으로 잡아끌었죠. 기분을 풀어주고 싶었나 봅니다. 문근영은 환하게 웃으며 유아인의 뒷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설레는 장면은 또 있습니다. 촬영 중 두 사람의 호흡이 어땠느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였죠. 문근영이 마이크를 잡자 유아인은 턱에 손을 괴고 물끄러미 쳐다봤습니다. “원래도 되게 좋아하는 배우였어요.” 문근영이 입을 떼자 유아인은 갑자기 자세를 고쳤습니다. 문근영 코앞에 고개를 들이밀고 애교스럽게 눈을 맞췄습니다.

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는 거죠. “유아인 눈에서 꿀 떨어진다” “예쁘고 멋지고 난리났다” “영상을 보다 왜 내가 웃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어떤 이는 “둘이 진한 멜로 한번 찍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니 사도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아버지 영조(송강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도와 그의 곁을 지키는 혜경궁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음 달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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