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내 초고층 2위 아파트에 불… 부산 해운대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기사의 사진
국내 고층 순위 2위 주상복합아파트에 불이나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2일 오전 1시4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내 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49층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전체 72층 건물 가운데 49층 아파트 복도 배전반에서 발생했으나 주민들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꺼 다행히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다.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불이 난 건물이 국내 초고층 건물인 점을 감안해 펌프카 등 장비 17대와 119 소방대원 64명을 출동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2012년 완공된 현대아이파크는 72층에 높이 292m로 국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서열 2위다.

현재 1위는 현대아이파크 인근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로 2011년 완공했으며 80층에 높이는 300m이다. 국내 초고층 건물은 인천 송도의 동북아무역센터가 68층(305m)이며, 내년 완공 예정인 잠실 제2롯데월드가 123층(556m)으로 건설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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