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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마지막 꿀잠 자는 3세 난민 쿠르디 사진 공개

생전 마지막 꿀잠 자는 3세 난민 쿠르디 사진 공개 기사의 사진
Daily Mail
전세계인을 울리며 국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난민 꼬마 에일란 쿠르디(3)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쿠르디가 그리스로 향하는 난민선을 타기 6시간 전 촬영된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누가 공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진 속 쿠르디는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며 흥분 속에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이었다.

쿠르디는 터키 해안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낮잠을 잔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나 6시간 후 그리스로 향하던 난민선은 지중해에서 큰 파도를 만나 전복돼 쿠르디와 엄마 그리고 5세 형 갈립이 바다에서 사망했다.

이후 해변으로 떠밀려 온 쿠르디는 마치 낮잠을 자는 듯한 평온한 모습으로 발견돼 국제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난민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던 영국 정부는 난민 1만5000명을 받아들일 것을 약속했고, 독일과 오스트리아도 철문을 열었다. 이어 유럽 각국도 난민 대책을 내놓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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