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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경덕, 하시마섬 다녀와… “진실 알려져 다행”

‘무한도전’ 서경덕, 하시마섬 다녀와… “진실 알려져 다행” 기사의 사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41) 교수가 MBC '무한도전' 촬영 후기를 남겼다.

서경덕 교수는 12일 무한도전 방송 이후 페이스북에 자신의 감상을 남겼다 그는 “직접 방문했을 때도 그랬지만 방송으로 또 보니 정말 울컥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배달의 무도’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방송에서 서경덕 교수는 하하와 함께 일본 하시마 섬을 찾았다. 그러나 날씨 때문에 섬에 진입하지 못했다. 방향을 돌려 다카시마로 향했으나 조선인들 유골을 모셔둔 공양탑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산 속에 초라하게 방치된 공양탑 앞에 선 두 사람은 비통해했다.

서경덕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을 찾는 과정은 너무 힘들었다”며 “물어 물어 외진 곳에 있는 공양탑을 겨우 발견했는데 모기떼가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특히 생존자 할아버지들이 당시 가장 드시고 싶었던 음식이 흰쌀밥과 고깃국이라고 하셔서 하하와 공양탑에 다시 찾아갔다”며 “공양탑 앞에 꾹꾹 누른 흰쌀밥과 고깃국을 올려놓고 묵념을 하는데 정말 울컥했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무한도전을 통해 하시마섬과 다카시마섬의 진실이 이제라도 널리 알려진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면서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대외적으로 약속한 강제징용 관련 정보센터 설치 등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감시하고 압박해 나가려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압박해 일본이 마음대로 역사를 왜곡할 수 없다는 걸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진실은 반드시 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 3300여건을 기록한 이 글에는 감사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을 보면서 펑펑 울었다” “고생하셨다. 많은 걸 배웠다” “이런 일은 정부가 나서서 해야하는 것 아닌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서 미래는 없다”는 등의 글이 올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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