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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안본 죄? 하연수 “저 스폰서 없어요” 진지 고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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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본명 유연수·25)가 팬들의 ‘스폰서’ 질문을 잘못 이해해 엉뚱한 해명을 했다.

하연수는 13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녹화에 참여했다. 그의 첫 마리텔 생방송이었다. 초반엔 다소 어색해했으나 안정을 찾고 네티즌과 소통했다.

대화 도중 하연수는 “저 (고기 부위 중) 채끝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가브리살 무한제공”이라고 별 뜻 없는 ‘드립’을 쳤다.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스폰서’에 나오는 가사였다. 그러나 하연수는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도리어 “가브리살 무한제공? 거기 어디에요? 저 갈래요”라고 응수했다.

당황한 네티즌들은 “스폰서 모르냐”고 물었다. 이 질문을 발견한 하연수는 갑자기 진지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이것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드리겠다”며 입을 열었다.

하연수는 “제가 쉰 지 4개월 됐어요.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네?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어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읍소했다.

씁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을 때 한 스태프가 그 스폰서 이야기가 아니라고 귀띔했다. 하연수는 그제야 “무한도전을 잘 안 봐서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멋쩍게 웃었다.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인터넷에는 “하연수 너무 귀엽다” “알고 보니 진지한 성격이었다”라는 호응이 일었다. “완전 호감이다” “별명이 근엄한 꼬부기라던데 딱 이다”라는 반응도 올랐다. 일부는 “평소에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 모양”이라며 안쓰러워했다.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는 하연수와 김구라, 박지우, 오세득·이찬오, 차홍이 출연했다. 본 방송은 오는 19일과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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