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무대서 설렁설렁” 소유는 프로정신이 없다? 기사의 사진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본명 강지현·23)가 때 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성의한 태도로 무대에 임했다는 겁니다. “프로정신이 없다”는 질책까지 나왔는데요. 알고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문제가 된 건 지난 5일 밤 MBC에서 생중계된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아리랑 대축제였습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 리틀엔젤스 예술단,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공연은 김태우, 에일리 등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졌죠. 씨스타 역시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씨스타는 히트곡 ‘러빙유(Loving You)’를 불렀습니다.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이죠. 효린 보라 다솜 등 멤버들은 여느 때처럼 생글생글 웃으며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습니다. 그런데 소유는 평소와 좀 달랐습니다. 어딘지 불편해 보였죠.

무대 내내 무표정한 얼굴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인상을 찡그리는 순간도 있었고요. 춤 동작은 대충 따라하는 시늉 정도만 했습니다. 항상 무대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였던 소유였기에 더욱 의아했습니다.

▶씨스타 소유 무성의 태도 논란 영상


공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여지없이 소유 태도 질타하는 글들이 올랐습니다. “억지로 불려 와서 무대를 하는 것 같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연)할 거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는 날선 비판이 나왔죠. 하지만 팬들은 다른 의견을 내놨습니다. “소유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말입니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직접 문의했습니다. 관계자는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소유가 얼마 전에 방송 무대에서 미끄러지면서 입은 허리 부상 때문에 통증이 있었다”며 “권정열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어깨’ 활동이 겹쳐 아직 집중적인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유의 사과도 대신 전했는데요. 소유는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오해가 드디어 풀렸군요.

이제 콜라보 활동도 마무리됐으니 휴식을 좀 취할 수 있겠지요? 여유를 갖고 잘 치료 받길 바라겠습니다. 깨끗하게 나아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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