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 파라처치로” 배우 이진우 6일 목사 안수 받아 임동진·송재호·오미희 참석…스타인헤븐

“문화선교 파라처치로” 배우 이진우 6일 목사 안수 받아 임동진·송재호·오미희  참석…스타인헤븐 기사의 사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고 있는 이진우. 국민일보DB
배우 이진우가 6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믿음의 동역자인 임동진 목사를 비롯해 배우 송재호 정영숙 오미희가 참석했다.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이진우의 오랜 동료인 배우 최재성이 자리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이진우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가 열렸다. 이날 안수위원장으로 권경환 목사, 안수위원으로 이태근 목사와 엄진용 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목사 임직대상자로 이진우가 자리했다. 이진우의 아내인 배우 이응경도 곱게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이날 1부는 예배로 진행됐다. 사도행전 13장 1절에서 3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이어 소프라노 양재희 숭실대 교수가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찬양 특송을 했다. 이태근 목사의 ‘성경이 부르시는 사람’으로 설교가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서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이진우 목사에게 문화 선교를 강조했다. 이태근 목사는 “문화 선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같이 촬영을 하면서 같이 쉬면서 전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목사에게 특정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장 곳곳이 목회의 장소라고 전했다.

이태근 목사는 “과거의 로컬처치가 아닌 이제 파라처치로 가야 한다”며 “이진우 목사가 탈 교회화해서 어디를 가서든지 선교를 할 수 있다. 삶을 통해서, 현장에서 전도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파라 처치’는 로컬처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기성교회와 기능과 성격을 달리하는 일종의 ‘탈(脫)교회’를 가리킨다.



2부에 임직식이 열렸다. 권경환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세계선교위원장)는 “이제 나는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기독교대한하나나의성회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의 권위로 이진우가 목사로 임직 받았음을 공포하노라”라고 선언했다.

이후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가 있었고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이진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이진우 목사 안수 예배에 일찌감치 자리한 배우 출신 임동진 목사는 “연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좋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지만 때로는 그게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며 “기름 받은 종으로서 성도님들의 마음을 똑같이 잘 헤아렸으면 좋겠다. 또 예전에 제 담임목사님이 저에게 교회 직분은 고생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수고하는 직분인데, 이진우 목사도 수고 많이 하시는 목사님이 될 줄을 믿는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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