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캬 살X은 산다더만” 불법유턴 운전자가 구세주가 된 사연

[영상] “캬 살X은 산다더만” 불법유턴 운전자가 구세주가 된 사연 기사의 사진
좌측 깜빡이를 켜고 서 있는 승용차 옆으로 카고트럭이 지나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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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턴하며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가 구세주가 된 사연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하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2초짜리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캬~ 살X은 산다더만’이란 설명이 붙어있다.

영상을 보면 좌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가 있는 2차로에서 직진 차로로 잘못 진입한 승용차가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좌측 깜빡이를 켠다.

뒤를 따르던 블랙박스를 올린 이는 아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의아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어 왼쪽에서 대형 카고트럭이 유턴을 하겠다고 깜빡이를 켠 승용차를 스쳐 지나가고 그 틈을 이용해 좌회전을 놓친 승용차가 불법유턴을 한다.

뒤차 운전자는 무개념 불법유턴 운전자에게 욕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앞서 달리던 카고트럭이 코너를 빠르게 돌다 오른쪽으로 쓰러진다.

순간 불법유턴 차의 운전자는 뒤차들에게 구세주가 됐다는 사연이었다. 만약 불법유턴 승용차가 없었다면 뒤차들은 카고트럭과 나란히 주행을 하다 넘어가는 트럭에 깔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앞에서 저거 유턴 안 한다고 하고 달렸으면 트럭이 내차위로 덮치는 불상사가 날 수도 있었네” “저 트럭기사는 뭔 깡으로 속도도 안 줄이고 코너를 진입한 거지” “차칸 불법 유턴 ㅇㅈ” 등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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