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퇴출을 요구합니다” A선수 사생활 논란… 팬들도 큰 상처 기사의 사진
SNS를 통해 알려진 프로야구 선수 A씨의 부적절한 언행에 팬들도 큰 상처를 받았나 봅니다. 급기야 A씨 퇴출을 요구하는 카페까지 등장했는데요.

해당 카페는 지난 11일 개설됐습니다. A씨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한 여성의 글에서 야구계 선배와 팬, 동료, 치어리더 등을 비하한 내용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폭로 글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네 차례 다른 내용으로 전해졌죠. 시간이 흐르면서 카페 회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15일에는 팬들이 성명서를 내고 A씨와 소속 구단에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생활 논란 글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었죠.

A씨는 16일 현재 팬들에게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카페의 대문에선 “A선수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프로야구를 살립시다”와 같은 문구를 찾아볼 수 있죠.

현재 팬들의 입장은 “야구계가 여러 가지 이슈로 떠들썩한 상황에서 A씨 사건을 이대로 얼렁뚱땅 넘어가선 안 된다”는 겁니다. 어떠한 사과와 해명도 듣지 못한 팬들의 의심과 분노는 날이 지날수록 쌓여가고 있습니다.

사생활 폭로 글에서 실명이 언급된 치어리더 박기량씨는 지난 13일 “자신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수원지검에 접수했습니다. 이후 해당 글을 올린 여성은 장문의 사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박기량뿐 아니라 A씨를 아꼈던 팬들의 실망도 커 보입니다. A씨가 소속 구단에만 사과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더 그럴 겁니다. 빠른 시일 내 A씨와 구단의 대처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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